[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때늦은 봄눈이 세상을 하얗게 덮었다.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에 내린 눈이 만개한 벚꽃 위에 가뿐히 내려앉아 눈꽃으로 바꿔 놓았다. 4월 8일 거창군 거창읍 덕천서원에 만개한 벚꽃이 쌀쌀한 날씨에 내린 눈에 뒤덮여 눈꽃으로 변해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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