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제시(권한대행 박명균)는 지난 6일(금) 옥포동 중앙시장 일대에서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거제시, 주부민방위기동대, 대한적십자사 거제시협의회 및 옥포동 통장협의회 100여명이 참석, 옥포동 중앙시장 및 일대 상인들을 대상으로 2018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및 불법 노점상 근절 홍보를 주내용으로 홍보 리플릿 및 안전문화 물품을 배부하는 옥포동 일대 시가지 행진을 약 1시간가량 진행 하였다.

거제시 관계자는“2018 국가안전대진단이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그동안의 점검도 중요하지만, 시설별 지적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치·개선을 통하여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제거하는 것이‘시민이 안전한 거제’를 만드는 것에 더 중요하다”며“남은 기간 잘 마무리하여 2018 국가안전대진단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68일간 추진 하고 있으며, 4월 13일 68일간의 대진단을 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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