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찬수)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곰실 덕천서원에서 ‘민주주의가 꽃피는 우리 거창’이라는 주제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첫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인7표제’로 진행되는 만큼 그에 따른 유권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홍보 배너를 게시하고, 7개의 투표용지를 상징하는 무지갯빛 플래카드와 바람개비를 만들어 ‘1인7표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둘째, 사전투표 절차를 설명하는 인포그래픽을 게시하고, 모의사전투표 체험소를 운영하여 군민들이 사전투표 절차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인스타그램 모형으로 사진 판넬을 제작하여, 투표체험을 하고 ‘참참이’와 함께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곰실을 배경으로 하여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에 있던 축제 내방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거창군선관위는 이번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인7표제’로 진행되는 것에 유의하여 주실 것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우리 동네 희망 공약 제안’을 통해 우리 거창을 위한 좋은 공약들을 많이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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