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13일 이틀간 ‘학생중심․현장중심 장학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8. 유․초․초등특수 교육전문직 워크숍을 통영마리나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교육청, 직속기관, 18개 교육지원청 유치원, 초등, 초등특수 교육전문직 200여명이 참가했다.

연수는 새로운 학교 운영과 학교 민주주의의 과제, 행복학교와 행복교육지구, 행복에너지 충전 공감 소통 강의와 학생중심․현장중심 장학활동 활성화 방안 협의, 예술교육 드림 거점학교인 통영 충렬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 뮤지컬, 팝페라 라루체의 이야기가 있는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주교대 김용 교수는 ‘새로운 학교 운영과 학교 민주주의의 과제’라는 주제 강연에서 학교 자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과 협의를 통해 새로운 장학의 방향을 모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역량 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선도적 역할과 학교별 변화에서 학교 간, 학교-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장학, 일시적 도움에서 장기간의 변화 지원을 위한 장학을 수행해 교육본질을 찾아 행복한 경남교육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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