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제행복계란(수양동 소재)에서 16일 ‘행복담은 계란’ 600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허국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부터 7회에 걸쳐 ‘행복담은 계란’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 고현동에 500구를 지원한데 이어 어르신과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영양식으로 계란을 기부하였다.

고현동주민센터(동장: 박점호)에서는 기부 받은 계란을 지역 내 거주하는 결식 우려 세대, 차상위 세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편, 허국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 때라면 앞으로도 ‘행복담은 계란’기부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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