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전덕규)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미림조경(대표 김정수)에서 후원받은 카네이션을 홀로어르신 40명의 집을 방문해 달아드리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카네이션을 들고 방문하자 김 모 어르신은 얼굴에 웃음꽃이 피면서 “혼자 사는 노인에게 이렇게 직접 와 신경을 써줘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미림조경 김정수 대표는 2017년부터 생일을 맞은 홀로어르신에게 꽃다발,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제공해왔으며,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후원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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