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용욱)는 지난 4일 제46회 어버이날 기념 및 제34회 마리면민한마당 대축제 행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6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보용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했다.

이는 마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연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다 같이 힘쓰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신용욱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먼저 찾아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이웃을 다시 한 번 둘러보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리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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