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16일에 주민이 주민을 돕는 활동의 하나로 거창축산(대표 안철준)과 나눔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운동 협약을 맺은 거창축산은 매월 계란 10판을 지원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안철준 대표는 “나눔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의 어린이나 노약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읍은 사각지대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나눔 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거창읍 복지허브담당(055-940-7990)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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