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 회원 조정애氏, 제10회 대한민국 손순자(孫順子) 효부상 대상(大賞) 수상

이명선 기자l승인2018.05.17l수정2018.05.17 14:1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5월 16일(수),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손순자(孫順子) 효부상 시상식’에서 복지관 회원 조정애氏(50세/경남 거창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정애씨는 지난 22년의 결혼생활 동안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던 중 유방암으로 자신의 한쪽 가슴을 절제하는 대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면서도 병환(합병증)으로 인한 와상상태의 시아버지의 병수발을 8년간 하고,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돌보며 집안일 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계를 위한 농사일을 병행하는 등 강한 생활력과 효심으로 평소 주변의 귀감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효부상 대상을 수상한 조정애씨는 “결혼 후 지금까지 고생한다는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며, “시부모님 역시 당연히 내 부모라 여기고 봉양한 것으로 상을 받으니 부끄러울 따름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우리지역 거창에서 대한민국 손순자 효부상 대상을 받게 된 것은 큰 경사이며, 인정이 메말라가는 요즘시대에 지역 내 경로효친(敬老孝親) 사상의 본보기가 되었다”,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손순자 효부상’은 시부모를 정성으로 봉양하는 며느리에게 상을 수여함으로써 효(孝)문화 확산과 가족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재일교포 사업가(박용진)의 전액 후원과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주최(가정종합사회복지관 주관)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명선 기자  lee1336@hanmail.net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명칭 : 인터넷신문  |  발행소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중앙로 108번지 3층  |  등록번호 : 경남 아 02310  |  등록연월일 : 2015. 3.27  |  발행연월일 : 2015. 3. 27
발행인 : 백승안  |  편집인 : 백승안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승안  |   TEL : 070-7365-5665  |  HP : 010-9155-5665  |  FAX : 070-7369-5665
사업자등록번호 : 463-88-00567  |  Homepage : www.mgenews1.com  |  E-mail : mgenews6767@hanmail.net, bsa6767@naver.com
Copyright © 2019 매일경남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