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 좋은이웃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중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집중 발굴하여 지원을 하기 위한 이웃사랑 첫 사례로 위천면과 거창읍의 독거어르신 2가정을 방문하여 실내 화장실 설치와 TV 시청을 위한 위성방송 수신기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천면의 한 독거어르신 가정 실외에 화장실을 고령 및 건강 문제로 야간, 특히 동절기에 화장실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 실내에 화장실을 새로 설치했다. 거창읍에서도 산골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은 유일한 낙인 TV 시청이 위성수신기의 고장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위성수신기를 새로 설치를 해 불편함을 해결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우리 주위에 찾아주는 사람 없이 외롭게 생활하시고, 일상생활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가정이 많이 계신다”며 “거창군에서도 행정적으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가정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은 거창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도운을 줄 것이며 거창군민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봉사활동을 원하는 거창군민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문의 : 055-942-7934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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