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 고제면(면장 이병주)은 21일, 고제면 궁항리 소재 사과 농가에서 사과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가 일손 돕기는 농 작업 중 부상을 당해 사과솎기 작업을 하지 못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고제면, 고제농협, 지역방법대원 등 30명이 참여해 1200평의 사과솎기를 완료했다.

고제면 이병주 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고제면을 만들겠다.”며 “고제면에서는 앞으로도 농가 일손 돕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직원 20여 명이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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