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19일과 20일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역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산악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했다.

거창소방서는 등산객이 몰리는 봄철을 맞아 건흥산과 아홉산 등산로 입구에 거창읍, 웅양면, 주상면 의용소방대원 15여명을 배치해 응급처치와 산불예방 홍보활동 등 산악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조길영 거창소방서장은 "최근 급증하는 등산객들로 인한 각종 산악안전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며 "산행 시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는 등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산악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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