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거창읍은 시가지의 소공원과 녹지공간에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건계정 산책로와 주변 하천 구간을 시작으로 시내 40여 곳의 소공원에서 잡초를 제거했다.

거창읍은 해마다 5월부터 10월까지 소공원과 녹지공간에서 5∼6회 정도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 조금 지저분해 보이던 녹지 공간들이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돼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거창읍 관계자는 “소공원을 비롯한 녹지공간이 주민들의 소중한 공간인 만큼 모두가 같이 가꾸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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