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13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거창군 오후 1시 투표율은 62.9%를 기록해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같은 시간대 대비 10%정도가 높은 수치다.

거창군 총 선거인 53,061명 중 사전투표 17,310명과 15,991명을 합산해 총 33,398명이 이날 오후 1시 현재 투표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69.7%였다. 따라서 이번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지난 제6대 지방선거 투표율보다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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