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 좋은이웃들은 거창군 가조면(면장 이해용) 복지허브팀과 민, 관 협력 연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 발굴을 가조면 복지허브팀에서 하였으나, 자원이 부족하여 "좋은이웃들"에게 연계 서비스 제공 의뢰가 들어와서 "좋은이웃들"에서 직접 대상자 집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서비스 욕구를 파악하는 상담을 실시했고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의뢰 들어 온 대상자 가정은 노인부부로서 할아버지가 치매가 있으셔서 보행이 불편한데 집 입구가 매우 경사지고 우측으로 난간이 없어 할아버지가 많이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에 거창군 “좋은이웃들”에서는 우측에는 난간 휀스를 설치했고, 좌측 벽으로는 손을 잡고 경사 길을 쉽게 오를 수 있게 벽부 핸드레일(안전손잡이)을 설치 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앞으로 거창군 새로운 복지서비스인 읍·면·동 복지허브팀과 긴밀한 유대관계 및 연계,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거나,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거창군민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로 문의 바랍니다.(문의 : 055-942-7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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