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 항노화서비스센터는 지난 18일 대학 다목적강당에서 웰니스관광 인력양성을 위해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 1기 교육생 입학식을 가졌다.

웰니스관광 인력양성 사업은 거창‧ 함양 ‧산청‧ 합천 4개군에서 ‘웰니스관광,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건강과 힐링 프로그램을 지도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거창∙합천을 대상으로 시작된 1기 웰니스관광 코디네이터 교육과정은 8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웰니스관광개론, 명상힐리스트, 한방약초힐리스트, 숲생태지도사, 힐링마사지 및 문화‧역사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고 전문가로 훈련받게 되며 2기는 7월 말경 선발하여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코디네이터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이후 항노화주식회사의 인력으로 활동 할 예정이며, 향후 지역의 웰니스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이끌어가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픈 강의를 진행 경남대학교 김현준교수(한국항노화협회장)는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프로그램을 개발이 시급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은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며 ’웰니스관광은 지역의 건강한 환경과 문화를 알리는 가치 있는 일이다”라며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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