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 이홍희 군의원이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가 선정한 기초의원 부분 의정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 2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역 및 기초의원에 대한 의정대상, 행정대상, 문화예술대상, 자랑스러운 공무원상, 지역신문 대상, 자랑스러운 기자상 등 10개 분야에 대해 시상했다.

이홍희 군의원은 지역사회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 및 제7대 거창군의회 후반기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정 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기초의원 부분 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홍희 군의원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도 최다 득표율을 기록해 2회 연속 최다득표율로 당선되는 금자탑을 세웠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시도, 시군구에서 발행하는 300여 개 지역 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으며,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역·기초의회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홍희 군의원은 “이번 의정대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군민의 격려로 생각한다”며 “지난 4년 임기가 끝나고 새로 임기가 시작되는 거창군의회 제 8대 군의원 임기도 의정 활동을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