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제17회 거창군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와 제46회 거창군수기 기관 및 직장 배구대회, 제48회 거창군수기 직장 및 사회단체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각 종목별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이홍희 군의회의장 등을 포함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민선 7기를 맞이한 첫 체육대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게이트볼대회는 6일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배구대회는 7일 거창군실내체육관과 거창중체육관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축구대회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주경기장과 다목적구장 및 보조구장에서 진행돼 생활체육대회 열기를 달궜다.

각 종목별 시상결과로 게이트볼대회에서는 공동우승으로 신원 6팀과 웅양 3팀이 차지하고, 배구대회에서는 거창농협과 동부팀(가조·가북 등)이 차지했다. 축구대회의 경우 3개의 부문별(직장부, 청년부, 장년부)에서 우승팀으로 각각 원예농협, 강남FC, 거창조기회가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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