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남하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유수영)는 지난 9일 면소재지 황강천 주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 정화활동에서 주부민방위 대원 10명이 장마철 호우로 하천에 유입된 빈병, 폐비닐,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남하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평소 초기 화재대응을 위한 농촌 소화전 점검 실시, 안보현장체험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 재난 훈련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