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판남)는 7월 10일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 울산 남구 선암동을 방문했다.

거창읍과 선암동은 지난 2013년 10월 24일 자매결연 맺은 것을 인연으로 꾸준히 상호방문 교류행사를 가져왔다.

이날 행사는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 주민자치위원,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환영식으로 시작됐다. 일선활어시장에서 오찬행사 후, 고래특구 방문, 돌고래쇼 관람, 모노레일 체험 등 알찬 일정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김판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만남으로 선암동과의 결연으로 더욱더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도·농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꾸준한 교류활동을 통해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맺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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