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적십자병원(병원장 추교운)은 지난 18일 마리면 영승마을과 장백마을을 방문하여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거창적십자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마리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당뇨측정, 혈압측정, 투약, 처치, 주사 등의 활동과 함께 각종 의료 상담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지역의 어르신들은 “이렇게 더운 날에 찾아와서 진료해주고 영양제도 놔주니 정말 고맙다.”며 마을에서 준비한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함께 나누며 거창적십자병원의 의료봉사 활동에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거창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의료취약지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을 통하여 지역의 건강안전망 기능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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