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사회복지법인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지난 24일, 각 면 돌봄 봉사자 및 대상자 35여명이 모인 가운데 돌봄 봉사활동의 활성화 및 사업의 지속적인 진행을 위한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의 “커뮤니티 케어 추진에 따른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의 방향제시”이란 주제로 1시간가량 강의를 하고,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어르신돌봄은행)의 활성화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하였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만 65세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자가 돌봄활동을 제공하면 이를 돌봄 포인트로 적립⋅관리 하고 만 65세이후 본인이 사용하거나 가족 또는 제3자에게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