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위천면은 10일 위천면 서원마을에 위치한 공예체험카페 그릇쟁이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위천면은 올해 3월부터 9개월 동안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공공시설봉사와 경로당 회계 사업으로 구성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의 중간점검 및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자기 공예체험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위천면 관계자는 “면 소재지 정비,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애써주셔 감사드린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인 측면 뿐 아니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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