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창동초등학교(교장 김유학)는 9월 17일부터 1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 ․ 친구사랑주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6학년 전교 ․ 학급 어린이회 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점심시간 동안 피켓을 들고 동생들에게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 학급에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친구사랑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진솔한 교우관계를 형성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

18일에는 1,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전담 경찰관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이루어졌다. 학교전담경찰관을 처음 만나는 저학년 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학교폭력의 유형과 예방법 그리고 학교폭력을 신고하는 방법 등을 경청했다.

나의 사소한 장난도 친구에게는 심각한 폭력이 될 수 있음을 이해하고 ‘학교폭력 멈춰!’를 다 같이 외치며 ‘학교폭력 No! 친구사랑 Yes!’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창동어린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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