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오는 9월 27일부터 현대식 건축공사를 위해 잠정폐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근 중형마트에 비해 시장 주차장이 협소해 심한 주차난이 발생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 시장이용률이 떨어지는 원인이 됐다. 2층 3단 151면의 현대식 건물 주차장이 조성되면 쾌적한 주차환경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대체주차장인 인근 강변둔치주차장을 이용하기 바란다.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튼튼하고 안전한 주차장을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주차장 완공예정일은 2019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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