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주요명산, 온천을 찾는 관광객의 대표음식으로 육성하고자 가조 돼지양념불고기 축제 행사를 10월 13일에서 14일까지 가조면 공설시장 주변 커뮤니티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차 행사에는 10월 13일부터 식전공연, KNN쇼 유랑극단, 군민노래자랑, 초청가수 임채무, 강민주, 선경 등 5명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2일차 행사에는 오전·오후 공연으로 8개 단체와 초청가수가 출연해 공연할 예정이다.

부대시설로는 무료시식, 돼지양념불고기, 해물파전, 어묵, 홍합탕 등 판매하는 음식관, 지역에서 생산한 각종 농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

한편 군민노래자랑 신청은 10월 2일까지 거창군 경제교통과(940-3355), 가조면(940-7841)에 신청하면 되고, 예심은 10월 6일 오후 2시에 가조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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