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9일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추석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관내 13개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 이후 유입된 주요 하천변 방치 쓰레기 지역, 온천 관광지 일원, 상습 불법투기지역 등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일환으로 9월 말까지 쓰레기 처리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 투기 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해 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가조면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러 가지로 바쁜 시기인데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정화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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