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 북상면은 면민들의 주도하에 건강과 여가에 대한 열의로 지난 19일 오후 1시에 북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북상면 게이트볼 동호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종두, 심재수 군의원과 수승대농협 경이호 조합장 등 지역내외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회장으로 소정마을 임시종 회장이 선출됐다.

초대회장 취임사와 앞으로의 일정설명 등 공식행사 후 게이트볼장으로 이동해 축하 다과회와 기념 경기를 열어 동호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첫 공을 쳐냈다.

임시종 초대회장은 “동호회는 앞으로 주 2회 정기활동을 가지고 게이트볼을 좋아하는 사람을 꾸준히 모집해 면민의 건강 증진과 심신을 단련하고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는 북상면 대표 동호회로 발돋움하겠다.”라며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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