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소비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군민들에게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알뜰 소비생활에 대한 군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0월 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석 성수품 32종 품목에 대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을 통한 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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