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19일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와 함께 거창중앙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창 한우 애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한우 맛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구인모 거창군수와 전국한우협회 최동윤 거창군지부 지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구인모 군수는 직접 학생들에게 배식봉사를 하며 거창 애우를 홍보했다.

행사에 제공된 한우고기는 1등급 이상으로 맛 체험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애우를 맛보며 거창 애우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는 한우 맛 체험 행사에서 “청소년들이 맛있게 먹어줘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거창한우 애우 맛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에서 주관했다. 11월에는 가조초등학교에서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총 500만 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 124kg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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