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환경실천단(단장 이윤정)은 지난 18일 생활폐기물 재활용 선별시설 등 거창읍 양평리에 집적화돼 있는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했다.

지난 10일 20명의 단원이 모여 발대식을 가진 환경실천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거창군의 생활폐기물 처리실태를 파악하고자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했고, 하수종말처리장과 소각장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윤정 단장은 “앞으로 환경실천단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해 주민 홍보활동과 공공시설물인 클린하우스 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환경실천단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언제든지 거창여성회로 연락주시면 된다.”라고 했다.

한편, 환경실천단은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 생활화를 위해 거창여성회와 거창행복학교 주관으로 자생적으로 탄생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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