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거창푸드종합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식생활 교육거창네트워크와 거창군농업회의소, 거창푸드종합센터의 주관으로 식생활 환경의 변화에 따른 먹거리 정책에 대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를 초빙해 먹거리 안전과 세계 각국의 식생활 교육뿐만 아니라 로컬푸드와 지역 먹거리체계의 구축 등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과정 위주로 교육을 진행한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 거창군 먹거리 정책 수립의 민간 추진주체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교육시간에 맞춰 푸드센터를 방문하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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