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6일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 남구 수암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교류 행사를 가졌다. 수암동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방문했다.

수암동과 주상면은 지난 2013년 6월 14일에 자매결연을 한 이후로 6년째 매년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상호 방문해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성연철 주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6년 전 소중한 만남이 이렇게 큰 인연이 돼 서로의 동반자로 함께 많은 성장을 해왔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두 단체 간 적극적인 활동과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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