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는 지난 11월 7일(수) 위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천면 새마을가족과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녹색리더 생명살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다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정립하여 자원을 아끼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고취시켜 나가고자 ‘생명살림 녹색생활 실천과 녹색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경상남도새마을회 김상덕 사무처장의 이론 강의가 있었으며, 체험교육으로 가야공예연구협회 박수현 강사의 천연화장품 등 친환경제품 만들기 시연과 함께 참석자들의 실습이 진행됐다.

거창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현장교육을 통해 녹색리더를 양성하는 한편, 전 군민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 참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생명살림 운동으로 에너지 절약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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