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남하면은 12일 남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감시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가을철 산불 제로화 달성을 위한 산불감시원 자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진락 남하면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산불발생 시 신고요령, 초기 진화요령, 안전사고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였으며 특히 최근 만연한 농자재 및 농작물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산불감시원 담당마을별 홍보 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남하면 산불감시원은 일반산불감시원 10명, 지역진화대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9년 5월 31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 및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 등 각종 계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진락 면장은 “산불예방에 필요한 모든 행정력을 적극 지원 할 것을 약속하며, 남하면민의 일원이자 산불감시의 대표자로써 사명감을 가지고 빈틈없는 순찰 활동으로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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