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과 서울관악농협은 지난 11월 13일 갈지영농회(회장 박성제)에서 도·농 상생을 위한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농협동연수원의 후원으로 관악농협주부대학 회장단과 거창농협 농주모회장단이 참여하여 도서 기증행사(천사문고조성)와 함께 농촌마을 체험 행사를 가졌다.

천사문고 아동도서를 기증 받은 갈지영농회는 대한민국 유역통합 도랑살리기 운동 발원지로 선정되고,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남 최우수상, 전국 은상을 수상한 선진마을이다.

갈지영농회 박성제 회장은 마을 주민을 대표하여 관악농협주부대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도시 소비자여성단체의 지속적인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교류활동을 부탁했다.

거창농협 이화형 조합장은“농업·농촌을 위하여 도시와 농촌의 여성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농협동’운동을 전개 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농협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시소비자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지원과 판매사업을 발굴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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