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3개월에 걸쳐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SW코딩자격 3급 스크래치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 인원 9명 중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해당 수업은 청소년이 코딩과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코딩 수업에 대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코딩 기술 습득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기본 원리를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수업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SW코딩 스크래치는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소프트웨어 의무화 교육 확산 기조에 맞추어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기획·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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