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새마을회 김장김치로 사랑 나눠요

취약계층과 복지기관 등 300곳에 전달 백승안 기자l승인2018.12.05l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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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매일경남뉴스] 산청군새마을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사업을 펼쳤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및 문고회원 100여명은 지난 3일부터 5일 사흘간 배추 1300포기를 직접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김장을 담갔다. 이들은 준비한 김장김치를 읍면에서 선정한 홀몸노인,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 3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에 쓰인 배추는 산청군새마을회에서 직접 키운 배추와, 오용석 이사와 지정순 생비량부녀회장, 이장상 생비량협의회총무가 무상지원한 배추를 모두 모은 것이다.

산청군새마을회원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2년 간은 김장 대신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로 변경해 추진했으나 올해 다시 한방약초축제 향토음식점 운영사업 수익금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김장 나누기를 준비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올해도 많이 추울 것이라는 겨울철 날씨예보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할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만들었으니 많이 드시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승안 기자  bsa6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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