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거창함양위원회는 12월 12일 19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거창함양위원회 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김주병 소장 및 직원과 보호위원연합회 김덕성 회장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보호위원연합회 박동섭 초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거창함양위원회가 창립되어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법무보호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고 그 가운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애정이 항상 함께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상재 신임 회장은“박동섭 초대회장의 그동안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보호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에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서부지소 거창함양위원회는 2015년 7월 23일 창립하였으며 법무보호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보호대상자의 재범방지 및 공공복리에 기여하고 범죄 없는 밝고 명랑한 지역사회건설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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