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함박눈이 소복하게 내린 16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여고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위해 학교를 찾은 학생들이 하얗게 쌓인 눈을 보고 솟구치는 동심을 가누지 못해 눈을 맞으며 눈사람을 만들며 백옥 같이 새하얀 새로움을 만끽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