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강석진 국회의원(사진)이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민생 최우선 의정활동을 하고 군민들을 섬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 의원은 기해년 신년사를 통해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대한 보답은 오로지 일뿐이라고 생각하며 거창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인구 고령화와 이농으로 인한 농촌 공동화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농촌 공동화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강 의원은 또 “함양·거창~울산 고속도로 건설, 주상~한기리 국도건설, 한들교 가설사업, 거창승강기 안전인증센터 유치,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의 확보와 거창사건 전시실 리모델링 사업 등 지역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첫해부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고 인사하고 “2019년 새해에는 더욱 적극적이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 국가발전 뿐만 아니라 거창군민들이 화합과 희망의 꽃을 피우는 한해가 되는 데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창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강석진입니다.

2019년 희망찬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이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18년은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경제는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삶은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동상해나 폭염피해로 인해 농민 여러분의 한숨도 날로 커져만 갔습니다.

그러나 잘 이겨내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에 계시는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오로지 대한민국과 거창군의 발전을 위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2018년 하반기부터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함양·거창~울산 고속도로 건설, 주상~한기리 국도건설, 한들교 가설사업, 거창승강기 안전인증센터 유치,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의 확보와 거창사건 전시실 리모델링 사업 등 지역사업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국정감사에서 쌀 목표가격 현실화, PLS제도 유예, 냉해·일소피해 정부지원 60% 상향조정, 무허가 축사 대책, 준조합원 문제, 쌀 가공식품 소비증진 방안, 우리밀 수급대책, 의무자조금 문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대책, 친환경 무농약 인증 판정 개선안, 내수면 어업활성화 대책 등 농촌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평가받아 2개 기관으로부터 ‘2018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2016,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대한 보답은 오로지 일뿐이라고 생각하며 거창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이농으로 인한 농촌 공동화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농촌 공동화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치를 시작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민생 최우선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여러분 곁에 늘 함께 하는

국회의원 강 석 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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