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 대동지점이 지난해 12월 29일 기준으로 예수금 1000억원을 돌파했다. 1995년 9월 개점 이래 전직원이 합심하여 업무추진을 한 결과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대동지점은 지점업적평가에서 2013년 경남 전체 400여 지점 중 전체 1위, 2017년에도 경남전체 지점 중 당당히 1위 및 그 외에도 수차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거창농협 이화형 조합장은 “올 해의 끝자락에서 대동지점 직원들의 일치단결이 이뤄낸 쾌거임과 동시에 대동지점을 아끼고 많은 애용을 해 주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앞으로도 거창농협을 애용하시는 고객님들에게 최고의 친절과 최선의 서비스를 다짐한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농협은 2017년 종합업적평가 전국 우수상 수상, 상호금융대상평가 전국 장려상 수상, NH손해보험 전국 1위 수상, NH생명보험 전국 2위 수상, 건전한 농협경영의 척도인 클린뱅크(깨끗한 은행) 인증서 금등급 5년 연속 수상으로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 2년 연속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국가대표격인 NH농협 거창농협은 거창지역의 고객이 기반인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의 조합원과 고객이 있기에 거창농협이 존재한다는 신념아래 농업인조합원에 대한 영농자재 지원, 농촌일손 돕기, 자녀 장학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 및 농업인 재해보험 무상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이용고객에 대하여 주부·장수대학 운영, 마을회관 유류 지원 및 주부노래교실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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