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은 지난 2일 주상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거창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직원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장시방 주상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시방 면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한 주상면으로 오게 되어 기쁘다. 지금까지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적극면정을 추진하겠다”고 평소 신념을 밝혔다.

또한, “거창군의 군정목표인『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섬김의 복지의 살기 좋은 부자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주민 숙원사업과 지역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시방 면장은 1980년 11월 13일 주상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5년 9월 18일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건설과장, 창조산업과장, 수도사업소장, 도시건축과장을 역임하고 초임발령지인 주상면장으로 취임해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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