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 대한노인회 북상면분회(분회장 신기성)는 지난 5일 북상면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관내 21개 경로당 회장 및 회원과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신종학 거창군지회장, 박준옥 북상면장, 김종두 군의원, 심재수 군의원, 경이호 수승대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말씀을 전하고, 이어 2018년 주요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19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기성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북상면 노인회가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노인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회원 모두 건강에 유념하시고 좀 더 발전하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북상면분회는 21개 경로당과 7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각 경로당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19년 새해에도 산불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현안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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