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원협 윤슈현 조합장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7일 오전11시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인사위원회를 갖고 ‘2018년도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에 따른 4급 특별승진대상자 2명을 확정했다.

‘2018년도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전국 1200여개 농·축협 조합장 중에서 사업추진 성과 및 조합원의 복지증진, 지역사회 공헌이 가장 우수한 10개 농협의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거창사과원예농협의 ‘윤수현 조합장’이 수상했다.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는 4급 특별승진대상자를 2명 배출 할 수 있으며, 거창사과원예농협 청과물처리장에 재직 중인 김동호 경매사와 주유소에 재직 중인 박동현 과장대리가 선정됐다.

김동호 경매사는 거창사과원예농협에 2000년 5월 1일 입사하여 청과물처리장에서 판매와 가공업무 및 공판장 경매사 역할을 함으로써 농업인에게는 꼭 필요한 경제사업 업무를 꾸준히 맡음으로 19년 동안 공판업무 및 기타 경제업무에 잔뼈가 굵은 베테랑 직원이라고 볼 수 있다.

박동현 과장 대리는 2006년 12월 1일 입사하여 경제사업 부문에서 다 방면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업무를 맡았고, 2013년 6월 준공된 거창사과원예농협 주유소 소장을 맡아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거창 최초로 셀프주유소를 도입, 연간 매출 83억 달성, 오일리더로 활동하며 경남지역 주유소 개발 및 업무지원을 돕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는 경남주유소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우수한 직원이다.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조합원님의 적극적인 조합이용과 애정 그리고 임직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우러져 수상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 2명의 특별승진대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갖고 조합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윤수현 조합장이 재임 후 현재까지 7명의 특별 승진자를 배출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원협에 대한 애정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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