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주상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주원, 부녀회장 단진옥)는 8일 주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장시방 주상면장을 비롯하여 주상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을 논의하였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상면 발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위한 다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 신규회원 소개 및 퇴임회원 감사장 증정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이주원 새마을협의회장은 “2019년 기해년에도 지역의 특색에 맞는 봉사활동과 각종 행사운영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화합에 중점을 두고 더욱 발전된 주상면 새마을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시방 면장은 “지난 1년 동안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의 봉사로 주상면 각종 행사에 큰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드린다. 각박한 세상이지만 배려와 봉사, 기부문화 확산 등 새마을정신이 계속남아서 이어지도록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서 관심 가져 주시고 솔선수범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봉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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