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무원 출장여비 착복 혐의‘경찰 수사’

백승안 기자l승인2019.01.21l수정2019.01.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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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은 거창군청 공무원이 수년에 걸쳐 직원들에게 지급되어야 할 출장여비 등을 착복한 혐의를 자체 감사를 통해 밝혀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거창군에 따르면 공무원 A 씨는 지난 2014년 7월경부터 2018년 7월까지 약 4년간 공무원 여비 등으로 편성된 예산을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거창군은 감사 결과 A 씨가 예산 관련 부서에 근무하면서 공무원의 풀 여비 중 50~100%를 돌려받아 왔다는 증언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거창군청의 한해 풀 여비가 5,000여만 원에 달하는 만큼, A 씨가 착복한 금액이 예상을 뛰어넘는 금액에 달할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그 후폭풍이 예사롭지 않다는 전망이다.

경찰은 거창군이 제출한 감사결과 자료를 토대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백승안 기자  bsa676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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