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남하면(면장 김진락)은 11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남하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16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공공시설봉사’와 ‘경로당 회계도우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9개월간 진행되며,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관내 환경정화와 경로당 보조금 정산 보조 등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사람들과 어울려 활동하면서 더 건강해 질 것 같다. 이런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며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진락 남하면장은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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