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적십자병원(병원장추교운)은 지역내 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센터에 속한 아동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거창적십자병원의 지역아동센터 건강돌봄이 사업은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거창군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선정하여 아동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기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아동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금주, 금연, 운동, 영양, 성, 바른생활 등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병원 의료사회사업기금으로 견학프로그램과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학용품과 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는 나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상영), 북상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주은)와 업무협약을 맺고 1년간 아동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고, 아동들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추교운 병원장은 “성장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병원도 열심히 힘을 보태도록 할 것이며, 더불어서 올해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보건, 복지활동 등의 공공사업을 계획하여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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