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이규홍)은 지난 4일부터 취약계층 생계대책 강화를 위한 2019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9,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26명의 근로자가 6월 30일까지 용․배수로 퇴적토 준설, 인도변 풀 메기, 하천변 지장수목제거, 꽃길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실시한다.

농한기 주민 참여 공공일자리 사업은 하천변 지장수목제거와 함께 경작지 주변 배수로의 퇴적된 토석준설 등을 통하여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 재해예방 효과는 물론,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농외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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